마귀의 가장 무서운 속성은 참소다. 이 참소에 당할 자가 없다. 특별히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 참소를 심하게 당하고, 성령의 조명의 받기 직전에 엄청난 참소를 당한다. 사실, 이 참소에 무너지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거듭한 후에도 마귀의 참소는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 마귀는 성도의 참소자이다. 그것도 밤낮 참소한다. 쉬지 않고,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계속해서 참소하는 것이다. 특별히 마귀는 '네가 의로우냐? 너는 죄가 없느냐? 너는 예수님께 저주받은 자가 아니냐?'라고 참소한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accuses)하던 자...(계 12:10).
참소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참소[讒訴/譖訴] :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침.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소를 계속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에게는 우리 죄를 위해서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이 계시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안에서 무시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믿음의 방패와 의의 흉배를 입고 마귀의 참소를 물리쳐야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때 마귀는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고 도망간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
마귀는 밤낮 참소하지만, 예수님은 밤낮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한 승리는 우리 것이다.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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