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도서관

<핵심조직신학> 제2권 구원론(성령론), 248-249. 믿음에도 참된 믿음이 있고, 헛된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라고 했을 때, 기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에도 헛된 믿음이 있고, 바른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구분하여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1. 헛된 믿음에 속하는 것(..

이 글은 박아론 교수님의 기독교 변증 개론이다. 기독교 변증은 변증과 험증으로 나뉜다. 변증은 철학적이고 전제적이고, 험증은 경험적이고 실용적이다. 기독교 유신 논증은 개관적인 규명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심리주의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스프럴 교수는 ‘하나님과 무..

<아다나시우스 신조> (De Geloofsbelijdenis genoemd naar Athanasius of Het Quicunque) 구원받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무엇보다도 공교회의 신앙을 고수할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이 신앙을 전적으로, 온전하게 보존하지 않는 자는 의심할 것 없이 영원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공교회의 신앙은 바로 이것이니 곧..

이 글은 구원의 서정에서의 그리스도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준다. 구원의 서정의 교리에 치우치다 보면, 인간의 논리와 노력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교리를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구원의 전 과정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관계되기 때문..

현대는 칭의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칭의에 관한 서적은 전 세계에 걸쳐 제대로 된 책이 10권도 안 된다. 왜 그런가? 체험이 없기 때문이다.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칭의를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성령의 조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칭의의 교리가 루터에..

이 글은 성찬론에 대한 비교적 잘된 소논문이다(저자가 누군지 몰라 아쉽다). 성찬은 유월절에 기원을 두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베푸신 성만찬에서 복음적인 의미가 추가되어 ‘성찬론’이 완성된다. 성찬론은 그리스도의 임재가 실재적인 것인가, 상징적인가를 두고 논란이 되..

복음주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근본주의에 대해 개략적으로 서술한 소논문이 있어 인용한다. 근본주의는 자유주의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신학사조이다. 근본주의는 그 시작은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대주의의 수용, 일반계시의 무시, 사회에 대한 참여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학문적 배..

'성경 해석학'을 공부하다 보니, 세대주의와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시대를 볼 때 Tempora와Saeculae의 구별을 하지 않아, 즉 통전성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개혁주의와 차이가 남을 알았다. 시대를 구분은 해야겠지만, 단절되고 이분화된 것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며 일관된 맥이 있음을 놓쳐서는 안된다. ..

* 이 글은 ‘양무리 카페’에서 홀리죠이님과 폴님이 예수님의 속성에 대해 토론한 글이다. 폴님은 지방교회 출신인 것 같고, 홀리죠이님은 개혁주의 교회출신이다. 토론의 핵심은 예수님의 person개념이다. 지방교회에서는 예수님을 human person이자, divine person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개혁주..

이 소논문은 구속에 대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이다. 특히 보편구속에 대한 반박을 위해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존재론을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오웬은 제한구속의 타당성을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론으로 규명하며 보편구속의 허구성을 지적한다. 특별히 보편구속을 주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