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도 목사님의 시 2편이 있어 인용하다.
이 시를 보면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목사님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
그리고 고난의 신비주의자로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소원하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예수다!
예수다! 우리의 신앙의 초점은 예수다!
소망에도 예수요, 인내에도 예수요
기도에도 예수요, 찬송에도 예수다
떠들어도 예수요, 잠잠하여도 그저 예수뿐이다.
생시에도 예수! 꿈에서도 예수! 잠꼬대에도 예수다!
먹어도 예수요, 입어도 예수요
자도 예수요, 일 하여도 예수다!
우리 생활의 초점은 예수뿐이다.
오--예수는 곧, 우리 모든 것의 모든 것이요, 또 우리의 생명이다.
만일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이 생명을 잃어버리면
아무 이익이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여
당신이 없어 우리는 살지 못합니다.
우리의 진리이신 예수여
당신이 없어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길이신 예수여
당신이 없이 우리는 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여!
영원히 우리와 같이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를 지자
예수는 지금 천국을 애모하는 많은 사람을 가졌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저의 십자가를 지는 자는 적다.
그는 자기의 위인을 구하는 많은 사람을 가졌다.
그러나 고난을 바라는 자는 심히 적다.
모든 사람은 저와 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저를 위하여, 또 저와 같은 어떠한 일이든지 견디는 자는 적다.
많은 무리는 빵을 얻기 위하여 저의 뒤를 따른다.
그러나, 저의 고난의 잔을 마시려고 따르는 자는 그 몇 사람이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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