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구원>을 읽다보면, 교리적으로 논쟁이 되어 왔던 문제들이 쉽고 명쾌하게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초 소양과 무조건적 선택에 관하여
만일 우리가 어느 때인가부터 진리를 사랑하고 믿게 되었다면 어릴 때부터 우리의 삶 자체가 언제부터인가(어릴 적부터, 혹은 장성해서) 진리를 좇는 소양을 가졌다면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선택의 결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한 행위를 미리 보시고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때문에 우리가 그런 소양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이것은 같은 가정에서, 즉 같은 유전과 환경에서 자란 형제라도 기초 소양이 다른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엡 2:1-10).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믿는 자여, 당신이 가진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이다(엡 2:8).
<거룩한 구원> p.255.
누가 택자인가?
사랑하는 독자여, 당신이 택자이고 싶은가?
지금 당신이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으면 당신은 택자이다(롬 8:28). 지금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믿으면 창세 전에 계획된 예정의 시계가 당신을 위해 돌아가기 시작한다. 당신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거룩한 구원>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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