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들의 외침

말세를 살아가는 비법

천국 도서관장 2011. 6. 20. 13:25

 

말세에 승리하는 비법 중의 하나가, 심판의 날 심판대에 섰을 때, 정확하게 내가 무너진 성벽을 얼마나 재건했는지에 대해 회계 보고할 것을 늘 묵상하고 세보는 것이다.

 

J.C 라일 목사님의 저녁 묵상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요 12:44-50).

 

이 말씀에는 앞으로 있을 심판 날이 확실성이 나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발견합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48).

 

마지막 날이 있습니다! 세상은 항상 지금과 같이 계속 유지되지 않습니다. 사고팔고 씨뿌리고 거두고, 심고 집짓고, 시집가고, 장가가고-이 모든 일의 마지막 때가 올 것입니다. 창조의 전 기능이 멈추고 현재의 기능이 또 다른 것으로 변할 것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또한 있습니다. 은행도 마침내 영원히 닫을 것입니다. 주식거래소도 문을 닫을 것입니다. 의회도 해산될 것입니다. 바로 그 태양이 떠오르면, 노아의 홍수가 발생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의 역사를 충실히 사셨던 것처럼, 영원히 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날을 더 많이 생각할수록 유익합니다! 집을 임대한 날, 생일, 결혼기념일은 자주 우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날로 여겨지지만 그런 날은 마지막 날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심판날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날을 조롱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그 날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날 것입니다. 죽은 자가 썩어 없어지지 않을 몸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생존해 있는 사람도 변할 것입니다. 모든 이름과 민족과 백성과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그 책이 열리면 증거가 제시될 것입니다.

 

우리의 진실한 인격이 세상에 공개될 것입니다. 은폐될 것이 없고, 빠져나갈 것이 없고, 거짓된 색으로 채색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해야 하며 모든 것이 그들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이 영원한 불에 떨어질 것이고 의로운 자는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이것은 두려운 진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이고 사람들은 들어야한다. 로마 총독인 벨릭스도 죄수인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행 24:25) 두려워하였습니다.

 

묵상할 내용

심판의 현실이 여러분의 인생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더 읽을 말씀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