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H팡세

잠시 세상에 내가 살다가

천국 도서관장 2011. 1. 14. 12:27

요한계시록 강해에 관한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이 세상의 삶은 순간에 불과하다는 것과

이 시대의 징조를 볼 때 순간도 이제 그 끝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라는 찬양이 떠올랐다.

가사를 하나하나 음미하니 참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찬양을 할 때에

2011년에는 이 찬양을 주로 부르며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 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후렴>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2.

눈물 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 길 다간 후에

주의 품 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 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 오리


4.

한숨 가시고 죽음 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 넘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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