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편을 묵상한다.
시편은 담대한 믿음의 기도라는 것을 알았다.
시편에는 공통적으로 3가지 요소가 나온다.
첫째, 선인과 악인이 나온다.
둘째, 선인과 악인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나온다.
셋째, 선인의 찬양이 나온다.
시편 기자의 노래는
탄식으로 시작할 때도 있고,
찬양으로 시작할 때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은 믿음으로 끝난다.
찬양은 믿음의 가장 적극적인 표현이다.
찬양이 없는 기도는 응답이 없다.
시편의 기도는 모두 응답받았다.
왜냐하면 시편은 환희의 찬가이기 때문이다.
나의 기도를 되돌아 본다.
찬양보단 불안으로 끝난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기도는 지금도 갈 곳을 몰라 내 귓에서 울리고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 나의 불안을 덮고
시편 151편을 찬양으로 채워야 겠다.
'CYH팡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로움과 거룩함 (0) | 2009.10.28 |
---|---|
for the common good (0) | 2009.10.23 |
choke (0) | 2009.10.01 |
성화와 원죄 (0) | 2009.09.21 |
Through Jesus (0) | 2009.09.14 |